|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마"
박시후를 밀어냈던 신혜선이 그에게 완전히 선을 그은 순간이다.
두 사람은 언제쯤 화해를 할 수 있을까?
26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아버지 서태수(천호진)와 마주한 서지안(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수는 서지안에게 용서를 빌었지만, 부모님을 용서할 수 없었던 서지안은 차갑게 돌아섰다.
현실을 피하고 싶었던 걸까? 서태수는 계속해서 잠을 청했다.
|
그러나 서지안은 "상관없는 사람이다. 보고 싶지 않다"며 돌아섰다.
고민하던 최도경은 공모전 1등 상금을 핑계로 다시 서지안을 찾아갔다.
서지안은 또 한번 차갑게 쏘아붙였고, 이 과정에서 최도경은 앞서 서태수와 만난 사실을 털어놨다.
이때 서지안의 눈빛은 무섭게 돌변했다.
그는 "그게 너였냐? 내가 안만나고 싶은데 왜 내 인생에 끼어드냐"며 "그 얼굴 두 번 다시 안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갑게 돌아선 서지안의 태도에 최도경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길고 긴 일주일이 시작됐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또한 박시후의 약혼녀로 유인영의 출연이 예고돼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