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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언터처블' 경수진이 미스터리한 아내 윤정혜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경수진은 "전체 이야기의 가교가 되는 중요한 역할로 믿고 써주신 감독님과 제작진에 고마움이 크다. 현장에서도 정혜를 많이 아껴주셨다"며 제작진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혜가 가진 비밀의 무게가 안쓰럽고, 한없이 사랑을 주는 준서와 정혜가 너무 예쁘기도 가슴 아프기도 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호흡해 보고 싶었던 진구 선배님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좋은 기회가 있다면 작품에서 또 만나길 바래본다"며 진구와의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대본을 읽으면서도 긴장감에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앞으로 회상장면 등에 비밀을 풀어가는 힌트로 출연하게 될 것 같다. 정혜가 안고 있던 비밀을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언터처블 파이팅"이라며 '언터처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언터처블'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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