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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복면가왕'에서 가왕 청개구리 왕자에 맞선 도전자들이 멋진 무대를 펼친다.
이중 한 복면가수는 내공이 느껴지는 강약조절과 넘치는 흥으로 단연 주목을 받았다. 예사롭지 않은 내공에 판정단들은 "폭주기관차 같다", "걷잡을 수 없는 흥부자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
판정단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새싹 가수", "최연소 가왕 노린다" 라는 일관된 주장을 펼치던 복면가수는 예상치 못한 개인기로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안겼다. 그의 매력에 흠뻑 빠진 김구라가 앵콜을 요청하자 복면가수는 "그만해라" 라며 돌직구 일침을 날려 MC 김성주마저 진땀을 흘리게 만들었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은 복면가수의 무대는 26일 오후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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