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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UV ( 유세윤-뮤지 ) 의 신규 앨범 '자 형' 이 오는 21일(화)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뮤지는 최자와의 음원 작업에 대해 "유세윤형과 함께하는 UV의 음악은 늘 다른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밝히며 "최자형과 함께하는 이번 앨범 역시 뻔한 장르이고 싶지 않았기에 특별히 노래를 부탁하게 되었고, 기대만큼 좋은 음원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UV만의 색채를 담은 뮤직비디오의 기획은 유세윤이 직접 나서 활약했으며, 김재만 감독과 함께 작업하였다. UV와 최자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80년대 목공수로 등장해 미국 락 뮤직비디오를 보는듯한 실감나는 립싱크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Remix 버전' 2트랙도 함께 공개되었다. UV의 전작 앨범 '조한이형' 의 리믹스를 맡았던 '서동광' 이 참여하였으며, 밴드 ' UV LAND ' 의 멤버 프로듀서 ' 고태영 ' 이 함께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자와 함께한 UV 의 신규 앨범 ' 자 형'은 오는 21일(화)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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