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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새롭게 선보이는 JTBC 월화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된다.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강두와 문수의 치열한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감독과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한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그사이'가 그려낼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궁금증을 높인다. 쓸쓸하고 차가운 겨울 바다를 가만히 바라보고 선 이준호와 원진아의 뒷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 한 구석을 일렁이게 만들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왠지 모르게 가슴 저릿한 아련함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과 '그 바람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라는 카피는 거친 운명 속에서 꿋꿋하게 사랑을 피워나갈 강두와 문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2월 11일(월)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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