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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피고인'을 잇는 흥미진진한 감방 드라마가 온다.
'의문의 일승'은 '피고인'의 흥행 요소와 나란히 하면서도, 다른 전개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먼저, 사연을 지닌 주인공을 통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흥행 공식을 이어간다. '의문의 일승'은 앞서 윤균상(오일승 역)이 처절하게 내몰리는 삶을 간략하게 담은 스토리 티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되고, 의문의 세력에 의해 가짜 형사가 되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을 그려내며 사연을 궁금하게 한 것.
하지만, 사형수가 가짜 형사가 된다는 독특한 설정부터는 '피고인'과 결을 달리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주인공 윤균상은 어쩌다 사형수가, 탈옥수가, 가짜 형사가 된다. 이처럼 윤균상의 스펙터클한 신분 변화가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펼쳐질 이야기는 물론, 가짜 신분이 발각될 상황에서 오는 긴장감이 쫄깃함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의문의 일승'은 복수 대신, 숨어있는 적폐들을 청산하고 오랜 시간 빼앗긴 주인공의 삶을 되찾는 데 무게를 둔다. 윤균상은 뛰어난 수사 실력을 지닌 가짜 형사로서 활약하며 통쾌함을 선사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의문의 일승'은 '피고인'을 잇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로서 시청자를 찾아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이 1주일여 남은 상황, '의문의 일승'을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윤균상이 보여줄 활약은 물론, '의문의 일승'의 쫄깃하고 짜릿한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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