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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돈꽃'이 스피디한 전개로 시청률 흥행을 이어간다. 박세영과 장승조가 사랑에 빠진다.
비주얼 케미도 환상적이었다. 박세영은 청순한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뽐냈다. 장승조는 수트를 벗고, 부드러운 로맨틱가이로 변신했다.
'돈꽃'은 밑바닥 인생에서 대기업(청아그룹)의 권력을 거머쥐게 되는 주인공 강필주(장혁 분)를 중심으로 인간 군상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돈꽃'은 지난 주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1회 10.3%, 12.7%, 전국, 닐슨코리아기준)을 기록했다. 속도감 있는 러브라인 전개로 시청률 대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세영과 장승조는 오는 18일 방송될 3회에서 장혁(강필주 역)이 놓은 사랑의 덫에 걸린다. 한 발을 내딛은 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같은 사랑이다.
한편 '돈꽃'은 장혁과 박세영, 장승조, 이미숙, 이순재, 한소희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가 연속 방영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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