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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멜로홀릭'의 터치커플 정윤호와 경수진의 폭풍허그가 포착돼 멜로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반면 갑작스러운 포옹에 놀란 듯한 경수진은 정윤호의 품안에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복잡미묘한 감정을 엿보이고 있어 사진 속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동안 만나기만하면 티격태격하던 앙숙사이였던 두 사람의 돌발 스킨십은 이들의 애정전선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음을 예감케 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지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된 유은호는 한예리와 스쳐지나면서 바닷가 절벽 난간에 기대어 아래로 떨어질 듯한 예리의 아슬아슬한 이미지를 엿봤던 상황.
무엇보다 가식없고 내숭없는 특별한 여자 한예리를 향한 은호의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가운데 그녀에게 숨겨진 또 다른 자아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은호 앞에 이중인격 한주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타이밍은 언제가 될 것인지 터치커플의 예측불가 로맨스에 홀릭된 열혈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담당프로듀서인 몬스터유니온 김동희PD는 "해당장면은 은호가 자신도 모르게 예리를 향해 끌리는 마음이 터져나오는 결정적인 순간으로 이번 주 '멜로홀릭'의 주요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멜로홀릭'은 13일부터 방송 당일 1,0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시청자와 제작진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멜로홀릭' 오픈채팅방은 매주 월화 밤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멜로홀릭'은 OCN에서 13일과 14일 각각 3, 4회가 밤 9시에 방송되며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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