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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민국 여기자 혜리의 고달픈 취재기를 엿볼 수 있는 광경이 포착됐다.
이어 취재 현장에서 뛰고 구르고 머리채까지 잡히며 육탄전을 벌이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웃픈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기자로서 결코 순탄치 않은 일상을 절로 체감케 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하고자 몸을 사리지 않고 있는 배우 혜리의 열정이 절로 느껴지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한 남자의 팔을 물었다가 가격 당하고 나가떨어지는 혜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이토록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취재를 포기하지 않아 그녀가 왜 악바리 근성의 소유자인지 한 장면만으로도 와 닿게 한다.
이처럼 혜리는 짧은 영상 속에서도 사회부 기자라는 역할이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대감을 상승 시키고 있다.
또한 혜리는 현직 기자를 찾아 직업의 특성부터 리포팅 하는 방법 등 캐릭터를 위해 세세하게 공부하고 이를 연기로 소화해내고자 불철주야 매진하고 있다고. 이에 '투깝스'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그녀의 도약에 신뢰감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방영 전부터 올하반기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오는 27일(월) '20세기 소년소녀'의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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