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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유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지 않고, 당분간 작품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직접 밝혔다.
이어 "올해 저는 수능을 응시하지 않습니다. 수시 또한 보지 않았습니다"라며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연기욕심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대학 진학은 본인의 의지이며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도 저는 제가 하고싶은 공부가 생기면 열심히 준비해 꼭 대학에 진학하고 싶습니다"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정이에요 :)
팬분들께 직접 하고싶은 말들이 있어 여기에 남겨요 ! 처음부터 팬분들께 먼저 알리고 싶었는데...기사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나왔네요.. 제가 이제 곧 스무살이 되잖아요! 저는 내년 한해는 팬분들과 더 가깝게 그리고 더 많은분들께 다양한 많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작품활동에 좀 더 무게를 두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충분한 상의끝에 내년에 대학에 진학 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그래서 올해 저는 수능을 응시하지 않습니다. 수시 또한 보지 않았습니다. 또다른 환경에서의 학교생활도 하고싶고 또 기대도 되었지만 욕심내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대학 진학은 본인의 의지이며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도 저는 제가 하고싶은 공부가 생기면 열심히 준비해 꼭 대학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저를 믿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할게요 많이 보고싶어요! 항상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오늘 꿀 같은 달콤한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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