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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후포리 '염장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던 '홍블리'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백년손님'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한편, 이날 사랑꾼 홍블리 홍성흔의 17주년 기념 이벤트를 지켜보던 김원희가 소감을 묻자 김정임은 "이걸 언제 이렇게 준비했나 싶어 깜짝 놀랐다"고 답하며 집에서부터 이벤트를 준비했던 홍성흔의 노력과 이벤트 후 홍성흔의 반응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기도 했다는 후문.
후포리 화제의 주인공 '홍블리'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 스튜디오 출연 모습은 9일(목)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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