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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캐리합니다"…'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참돔 낚시 성공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1-09 15:4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이 '용왕의 아들' 이경규를 위협하는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오늘(9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낚시 명인' 박진철 프로와 다시 한 번 '부시리 낚시'에 도전하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이크로닷은 박진철 프로의 조언을 받아 역대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마이크로닷은 6짜가 넘는 참돔을 낚으며 "이게 무슨 복인지 모르겠다. 한국에서 잡은 것 중 제일 큰 돔"이라며 "나는 형님들을 위해 물고기를 낚는 것이다. 막내가 캐리합니다"라고 외쳤다.

이를 듣던 이경규는 "이런 날은 시작에 불과한 거야. 조만간 후유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진철 프로의 등장으로 '도시어부' 최고의 수확을 거둔 이야기는 오늘(9일)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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