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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빠본색' 문희준이 아내 소율을 위해 옷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희준은 최근 소율이 옷을 사지는 않고, 창밖에서 옷만 바라봤던 일을 언급하며 "한 가게에 있는 옷을 그냥 다 사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문희준은 "(소율이) 자기를 위해서 선물을 받았을 때 환하게 웃는 시간이 많이 적어진 거 같다"며 "본인을 위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난 너무 예뻐 보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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