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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4년 만에 여자 신인을 선보인다.
미스틱은 지난 2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민서 pre-debut PHOTO(프리-데뷔 포토)'라는 이름으로 총 6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슴같은 눈망울과 새하얀 피부가 매력적인 민서는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은 물론 그녀만의 순수하고 맑은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민서는 이후 2016년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맺은 동시에 그녀의 잠재력을 알아본 각 분야의 거장들과 여러 작업을 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6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를 가인과 함께 불러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2016 <월간 윤종신>에 이례적으로 10월호, 11월호 두 달 연속 가창자로 선정되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세계적인 사진작가 김중만이 한동안 찍지 않았던 인물 사진 주인공이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슈퍼스타K7' 이후 서두르지 않고 약 2년간 집중 트레이닝 및 위 같은 폭넓은 경험을 쌓으며 완성형 신인이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민서가 드디어 11월 정식 데뷔한다.
민서의 새 앨범은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엄정화 등 여자 가수 앨범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보인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다.
민서의 데뷔 소식은 미스틱과 민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