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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백년손님'에서 홍성흔의 '사랑꾼' 면모가 공개된다.
이춘자 여사는 홍성흔의 잘생긴 외모와 듬직한 체격에 합격점을 줬다. 이어 홍성흔이 대추나무 베는 일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에 "우리 야구선수가 최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과 17년 전 처음 만날 날을 기억하는가 하면, 노동에 지친 아내를 위해 특급 마사지까지 해주며 아내를 살뜰히 챙겼다. 이에 스튜디오 여자 패널들은 "너무 멋진 남편이다", "사랑꾼이 따로 없다", "홍블리다"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성흔이 잠드는 순간까지도 아내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출연자들의 여심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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