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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촬영 내내 눈물"…이성경X최태준, 어반자카파 응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1-01 13:1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컴백을 앞둔 어반자카파에게 절친 최태준과 이성경이 믿음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당일 오후 8시에 팬 초청 토크 콘서트 '그때의 우리, 오늘의 우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신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최태준과 이성경이 어반자카파 컴백 응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응원 인터뷰 영상에서는 이성경과 최태준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미리 들은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에 대한 아낌없는 감상평을 전했다. 또한 이성경은 자칭 '어반자카파 팬'이라고 소개하는 등 어반자카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성경은 "이번에도 역시 공감되는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메시지로 돌아왔다"라고 전했으며, 최태준은 "뮤직비디오촬영 내내 울었던 것 같다"고 말해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최태준은 "올 겨울 마음에 총 한 발을 맞고 싶으시다면 꼭 들으세요"라는 유쾌한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응원 인터뷰 영상과 함께 공지된 어반자카파의 팬 초청 토크 콘서트 '그때의 우리, 오늘의 우리'는 어반자카파의 음악을 사랑하는 100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신곡 발표 이벤트이다. '널 사랑하지 않아', '혼자' 등의 발표 당시 한강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했던 어반자카파의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스페셜 이벤트가 될 이번 토크 콘서트는 브이 라이브로도 생중계 된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인 이후,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등으로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성적을 거두며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서 자리잡았으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8일 오후 6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4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개최를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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