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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백부부'가 장나라와 임지규의 수상한 데이트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장나라가 임지규와 밝은 얼굴로 팔짱까지 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나라는 단정한 검은 벨벳 원피스로 한껏 차려 입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해사한 미소가 더욱 눈이 부시다. 더불어 임지규 역시 스마트한 양복을 차려 입고 장나라가 낀 팔짱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여느 데이트 커플의 행복한 한때를 보는 듯 하다. 그런가 하면 임지규가 엄지 손을 치켜 올리고 미소를 띄우고 있어 그 음흉한 미소가 소름을 돋게 만들고 있다.
본 장면은 지난 10월 경기도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촬영되었다. 촬영 전에는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던 장나라와 임지규는 큐사인과 함께 음흉한 속내를 숨긴 데이트 남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하지 못하고 해맑은 미소를 짓는 여대생의 모습으로 분해 시종일관 긴장 넘치는 촬영을 이어갔다. 스탭들은 "위험한 상황 속에도 장나라 미모는 빛나네요"라며 어느 상황 어느 장소에서나 미모를 잃지 않는 장나라에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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