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소속사 측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일 송중기의 소속사와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결혼식 후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결혼식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주례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는 송중기 배우의 오랜 친구가 맡았고, 축하 편지는 이광수(신랑 측), 유아인(신부 측)이, 축가는 옥주현이 맡아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었습니다"라고 결혼식 모습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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