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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JBJ "그룹 이름, 제발 분량 좀-준영PD가 버린 자식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0-23 20:5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영스트리트' JBJ가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23일 SBS 파워FM '이국주의영스트리트'에는 '프듀2' 출신 프로젝트 그룹 JBJ(Just Be Joyful, 노태현 타카다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가 출연했다. 멤버 중 권현빈은 드라마 촬영 관계로 함께하지 못했다.

JBJ 멤버들은 그룹 이름의 뜻을 묻는 질문에 "정식으로는 즐기라는 뜻으로 '저스트 비 조이풀'"이라며 "프듀 방송 때는 재미있는 뜻이 많았다. 출연 분량이 적어서 제발(J) 분량(B) 좀(J), (프듀2의 안)준영PD가(J) 버린(B) 자식들(J)이라는 뜻도 있다"며 웃었다.

동한은 "제가 댄스팀 출신이다. 방송 다니다보니 주변에 연예인이 많아서 놀란다"면서 "방탄소년단 만나고 싶다. 아직 못 봤다. 최근에 태민 선배님은 봤는데 장난 아니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들뜬 동한과 달리 상균은 그러려니 하는 표정으로 푸근하게 웃어 좌중을 웃겼다.

그룹 JBJ는 지난 18일 데뷔 앨범 '판타지'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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