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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MBC에브리원 창사 10주년을 맞아 초특급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한편 이날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19금부터 39금까지, 입담의 수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안영미의 변태 캐릭터를 만들어준 사람이 송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안영미는 "무한걸스 이전에 버라이어티 경험이 전혀 없었다"며, 초창기 '무한걸스'에 적응하기 어려웠음을 고백했다. "외모마저 예쁘지도 않고 못생기지도 않아서 애매했다"고 주장하는 안영미를 눈여겨보던 사람은 다름 아닌 송은이였던 것. 유독 19금 이야기에 즐거워하던 안영미를 발견 한 후 송은이는 방송에 나갈 수 있는 수위까지 조절해주며 안영미의 19금 예능을 도왔다고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들과 같한 친분이 있는 대세, 그레잇 김생민이 축하의 의미로 내레이션에 참여해 재미를 더할 예정. 송은이, 안영미, 황보, 백보람, 신봉선, 정시아가 함께 하는 '무한걸스' 특집은 24일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