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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추자현 측이 임신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추자현은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 '오! 필승 봉순영'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2003년 대만 TTV '사랑의 향기'를 시작으로 중국어권에 진출, 2011년 '회가적유혹'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륙의 별'에 등극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30일 3세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를 통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안녕하세요,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추자현 씨는 임신 2개월 차입니다. 추자현 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항상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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