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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과 도끼가 닮은 듯 다른 라이프를 선보였다.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는 도끼의 집을 둘러보던 이상민은 도끼의 어린 시절에 대해 물었다. 알고보니 도끼는 컨테이너 박스에 살 정도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
도끼는 "원래 부모님이 부산에서 레스토랑을 크게 하셨는데, 광우병이 터지면서 손님이 뚝 끊겼다. 쫄딱 망했다. 11살이었는데, 그때부터 돈 벌기 시작했다. 뭘 해야할까 하다가 음악을 하게 됐다"면서 "당시에는 힘들긴 했는데,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것 같다. 나중에 잘 될꺼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도끼는 "아무리 힘들어도 잘 될꺼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라며 긍정적인 신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상민은 차값만 6~7억에 달하는 도끼의 럭셔리 슈퍼카에 탑승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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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버지는 60년지기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아들과 배를 타고 울릉도로 향했다. 부자는 도착하자마자 울릉도 물회 맛집으로 향해 전복부터 오징어 내장까지 맛있게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부자는 박수홍 아버지의 여사친이 운영하는 여관으로 숙소를 잡았다. 두 사람은 두손 꼬옥~ 잡고 뜨거운(?)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이 분에게 아버지의 학창시절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박수홍의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이야기도 잘해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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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은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명절음식을 해주기 위해 양손 가득 편의점 음식을 사서갔다.
모두의 우려와 달리, 토니안은 인스턴트 사골곰탕, 냉동만두, 육포, 쥐포로 명절 음식을 완성해냈고, 맛을 본 강남과 샘 오취리는 "생갭다 맛있다"면서 놀라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