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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렇게 청순한 임산부라니..."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동건 조윤희 커플은 검은색의 편안한 티셔츠와 원피스 차림으로 숙소에 도착, 현지인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임신 7개월차의 조윤희는 청순한 긴 머리를 쓸어 올리며 수줍은 표정으로 남편 이동건의 손을 꼭 잡고 이동하는 모습. 만삭에 가까운 무거운 몸이기에 굽이 없는 편안한 운동화를 신었지만, 큰 키에 여전히 날씬한 몸매로 '역시 여배우'라는 탄성을 유발했다.
앞서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달 29일 비공개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조윤희가 임신 중인 것을 고려해 한복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이동건 조윤희는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으나 이번 태교여행으로 신혼여행을 겸했다.
현지 목격담과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괌 태교 여행에는 부모님까지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스타커플의 효자 효녀의 면모도 드러났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