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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 가족이 한일관 대표가 사망한 당일 문제의 프렌치불독 생일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이 날은 한일관 대표 김모(여·53)씨가 벅시에게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날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죽었는데 개 생일파티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다니 소름돋는다", "내 가족이었으면 너무 화날 것 같다. 개 생일파티 사진까지 올리다니", "할말을 잃었다" 등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1일 최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제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시원의 아버지 최기호씨도 최지원씨 인스타그램에 "이웃인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하셨다"며 "항상 조심하고 철저히 관리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는 글을 올렸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