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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바꿔라2' 측 "아이들, 낯선 환경 속 활약 예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0-16 13:3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16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tvN '수업을 바꿔라2'(이하 '수바라')에서는 하와이와 뉴질랜드로 떠난 아이들의 첫 수업 적응기가 펼쳐진다.

성동일-성준·성빈 가족과 정태우-정하준 부자는 하와이의 스타오브더씨 스쿨(Star of the sea school)로, 김인권-김자영·김민경 부녀과 재희-이라온 부자는 뉴질랜드의 홀스웰 스쿨(Halswell shcool)로 떠나 시즌1보다 더욱 심도 싶은 교육체험에 참여한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는 이들이 하와이와 뉴질랜드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 방송되는 '수바라' 2회에서 아이들은 본격적인 첫 수업 체험에 나선다.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학교에 도착한 아이들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친 뒤 각기 다른 수업에 배치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교실 풍경과 사뭇 다른 홀스웰 스쿨과 스타오브더씨 스쿨의 풍경이 공개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수업 모습과 함께 우리나라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낯선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펼칠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어로 무리 없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수업 내용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 가령 수학 수업에 들어간 민경은 수학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 선생님으로부터 "수학을 정말 잘 한다. 한국 학생들은 수학을 다 잘하느냐"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이날 방송부터 배우 정상훈이 내레이션으로 참가, 아이들의 수업 체험에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아이들의 성공적인 첫 수업 적응기는 오늘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하는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수업을 바꿔라2'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뉴질랜드, 하와이 등 세계 각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들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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