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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7호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의 비밀을 감추게 된 DVD방 사장과 알바생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신하균, 도경수.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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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하균과 도경수의 케미는 어떨까.
신하균은 1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7호실(이용승 감독, 명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도경수와 케미에 대해 "노사관계 갑을관계 케미가 상상되지 않겠지만, 떨어질 수 없는 묘한 케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수는 "톰과 제리 같은 케미가 있다. 밀고 당기는 그런 케미의 끝을 보실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한편,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서 각자의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청년,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블랙코미디 영화다.
신하균, 도경수(엑소), 김동영, 김종수, 김종구, 박수영, 전석호, 황정민, 정희태 등이 출연하고 '10분'(2013)을 연출한 이용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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