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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솜사탕의 10분의 1만한 얼굴 크기로 강제 '소두 인증'을 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써니와 효연은 '브리즈번 최대의 푸드마켓'인 '잇 스트릿(Eat Street)' 마켓을 찾았다. '잇 스트릿' 마켓은 세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야시장으로, 브리즈번에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곳. '잇 스트릿' 마켓을 방문한 두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다양한 음식의 향연에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마켓 곳곳을 누볐다. 특히 써니는 거대한 크기의 UFO 솜사탕을 발견한 후 전력 질주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써니와 효연은 솜사탕의 거대한 사이즈와 신기한 비주얼에 인증샷 삼매경에 빠졌다. 두 사람은 인증샷을 찍는 내내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환한 미소로 발랄함을 뿜어냈다. 이 둘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해맑은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엄마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써니와 효연이 승부수를 띄운 '브리즈번 히든전'에 MC 김숙이 "브리즈번 제대로 훑고 왔네요"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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