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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태곤, 최악의 날씨에 속수무책…'힘낚시' 위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0-12 15:5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도시어부' 이태곤도 위기를 맞았다.

12일밤 11시 방송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에서 앞서 수준급 낚시 실력을 보여줬던 '킹태곤' 이태곤이 위기에 처했다.

이태곤은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함께 경상남도 거제도에서 '힘 낚시'의 대표 주자인 '부시리 낚시'에 도전한다.

평균 길이 1미터의 어종 부시리를 낚는 '부시리 낚시'는 낚싯줄을 100미터 이상 풀었다 감았다를 반복해야 하는 낚시로 체력 소모가 큰 낚시다.

이태곤은 "최고의 스포츠 낚시다. 빨리 부시리를 잡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내지만 최악의 기상 상황으로 위기를 맞이한다. 이태곤이 거친 풍랑을 이겨내고 '부시리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12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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