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화제의 그룹 JBJ가 멤버별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공개를 완료했다.
12일 공개된 티저영상은 1차 티저와 마찬가지로 환상의 공간을 거닐다 빛에 이끌리는 태현, 현빈, 동한의 모습을 그려낸다. 몽환적 매력의 리더 태현, 파격적인 금발 스타일링 변신을 시도한 현빈,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막내 동한까지 짙은 남성미가 물씬 묻어나는 3인의 화려한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JBJ데뷔 타이틀곡 '판타지'의 뮤직비디오는 주목 받고 있는 영상 프로듀서인 플렉서블 픽쳐스의 김자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자경 감독은 NCT127 '무한적아(Limitless)', EXO '코코팝(Kokobap)'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특유의 감각을 입증해 온 실력파다. '환상'에서 '현실'로 거듭난 JBJ의 독특한 세계관을 세련된 영상미로 그려 낼 예정이다.
또한 JBJ는 신곡 발매일인 10일 오후 8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 날'을 열고 5000여 명의 팬들과 첫번째 공식 만남에 나선다. 이날은 신곡 '판타지'의 무대가 최초 공개되는 것은 물론 지금의 JBJ가 탄생할 수 있도록 염원해 준 팬들과 멤버들이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JBJ의 첫 번째 미니음반 <판타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