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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맺었던 이승철과 존박이 한 끼에 도전한다.
네 사람은 한 끼 도전을 할 최종 목적지인 별양동으로 향했다. 이동 중 존박은 스승 이승철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존박은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를 회상하며 "독설로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이 끝난 후 허각, 장재인과 함께 이승철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며 "맛있는 음식을 해줬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한 끼 도전을 한 과천시 별양동은 반듯한 주택들이 균일한 필지를 기반으로 오밀조밀 모여 있고, 마당 곳곳에 유실수들이 풍족하게 잘 가꾸어져 있어 규동형제와 밥동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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