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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수홍의 절친 윤정수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특별 출연해 '미운 남의 새끼'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한편, 윤정수는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홍보하는 음식은 어김없이 카트에 담으며 나름의 '다이어트식(食) 라이프'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들과 어머니들은 "역시 먹은 만큼 찌는 것이다", "저러다 큰일 날 것 같다", "오늘 먹은 음식만 2만 칼로리는 되겠다"며 윤정수의 먹방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365일 다이어터 윤정수가 살찌는 이유, 과연 그는 무얼 먹고 '유방 정수'가 되었을지 그 진실은 오는 10월 8일 일요일 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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