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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청춘시대2' 박은빈이 과거 미술선생님에게 성추행을 당한 친구의 진실을 폭로했다.
송지원은 초등학교 시절 한관영이 문효진을 미술실로 불러 성추행한 사실을 폭로했다. 송지원은 웅성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선생님이 한 짓을 인정하고 사과하세요!"라고 절규했다. 한관영은 "지난번에도 내 제자라며 찾아와 이상한 소릴 하더니 어딘가 아픈 것 같다"며 수습하려 했지만, 송지원은 "미술실에서 선생님이 한 짓을 내가 봤어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관영의 딸은 "아무도 네 말을 믿지 않는다. 모두 우리 아버지를 아니까"라며 송지원의 뺨을 때렸다. 송지원은 경찰서로 체포돼 심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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