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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시아 로맨티스트 성훈이 태국 매거진 '옵티멈'의 커버를 장식,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는 최근 종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태국 방영 이후 현지에서 성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극 중 까칠하면서도 다정한 츤데레 면모가 매력이었던 차진욱 본부장(성훈 분)을 향한 태국 팬들의 애타는 마음이 들끓고 있는 것.
성훈은 이날 화보 촬영에서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남성의 매력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또한 스타일리시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을 매료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국에서의 인기는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성훈은 얼마 전 태국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의 성대한 포문을 열었고, 대만과 서울에서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등을 거치며 더 많은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한편, 성훈은 오는 10월 6일(금)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부다비 알 자히리 시어터(AL JAHELI THEATER)에서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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