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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이 개봉 3일째인 9월 29일(금) 오후 6시 3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매너'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속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신무기의 등장으로 눈 돌릴 틈 없는 쾌감을 선사한다. 기존 캐릭터들의 변신과, 새로 등장하는 미국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의 캐릭터들, 그리고 범죄조직 골든 서클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킹스맨 유니버스'의 확장에 대한 관심을 고조하고 있다. 레전드 뮤지션들이 참여한 OST로 청각까지 만족시키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올 추석 단 하나의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로 화끈하게 즐길 관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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