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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2'이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즌2를 맞아 새롭게 합류한 김희철과 소진은 20대~30대 딸들의 일상과 연애하는 모습을 보며 보다 솔직한 토크로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첫 촬영부터 톡톡히 해냈다. 특히 최근 막강 콤비로 떠오르고 있는 이수근과 김희철은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이 끝날 수 있게 했다.
더욱 강력해진 4MC에 맞서는 아빠들의 입담도 걸출했다. 지난 시즌부터 자리를 지켜온 김태원을 주축으로 배동성, 딸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장광과 박정학이 꿀케미를 발산했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새로운 MC와 부녀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2'는 10월 1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돌아온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