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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7년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가족의 발견'이 베일을 벗는다.
가요계와 예능계는 물론, 드라마까지 접수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강남은 가족과 특급 케미를 뽐내며 특유의 엉뚱함과 예능감을 선보이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패밀리 출연자들은 걸그룹 댄스부터 줌바 댄스, 랩,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여 연예인 감정단은 물론 강남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연예인 감정단은 "이 자리를 내려놓고 함께 즐기고 싶다"며 패밀리의 매력에 빠졌다.
김혜은 역시 생각지도 못한 가족과 함께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다른 애정을 보이지만 때론 상상 초월 돌직구까지 날리며 아슬아슬한 '사랑과 전쟁'의 줄타기를 보여준 가족의 정체는 바로 '시.어.머.니!' 평소에는 말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응어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1:1 속마음 토크에서는 김혜은의 귀여운 실수담들을 연이어 폭로하는 시어머니들 때문에 연예인 감정단까지 안절부절 눈치를 봐야만 했다는 웃픈 후문이다.
웃음과 감동이 한가득! 한가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KBS 추석특집 '가족의 발견'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오후 6시부터 110분간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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