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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보이그룹 후보군들과 이들이 선보일 뮤비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저 영상은 감각적인 사운드를 배경으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9명 연습생들의 모습과 폐허가 된 듯한 교실, 불타는 책 등이 교차 편집되면서 'Stray Kids'가 향후 선보일 음악적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또 프로그램명인 'Stray Kids' 로고와 함께 다음달 3일 'Hellevator' 뮤비가 공개된다는 정보가 명시돼 시선을 붙잡는다.
'Stray Kids'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 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기존 어떤 아이돌그룹들과도 차별화되는 개성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표출하고자 하는 정체성을 담았다.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기상천외하고 미스테리한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 받으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을 통해서 단 한 번도 선보인적 없는 'JYP 연습생 쇼케이스' 현장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되고 JYP가 꽁꽁 숨겨놓은 보석과 같은 연습생들의 면면도 밝혀질 것으로 보여 흥미롭다.
JYP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Stray Kids'는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되며 프로그램의 주인공들이 선보일 'Hellevator' MV는 이에 앞서 10월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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