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쇼트트랙 메달리스트 김동성이 최순실 사건 이후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동성은 "당시엔 막강한 힘을 가진 그 사람들에 의해 대한민국 땅에 살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에 무서웠다" 며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달랐지만 말할 수 없었다, 계란으로 벽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며 "가족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