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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가 부른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OST가 오늘(25일) 정오(12시) 공개된다.
만남의 순간에서 잔잔하게 깔리며 앞으로 둘 사이의 연인으로서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승희의 몽환적이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가을에 딱 맞는 애절한 감성과 깊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승희는 지난해 오마이걸 멤버들과 함께 tvN드라마 '혼술남녀' OST에 이어 두 번째 OST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희만의 깨끗하면서도 청아한 음색으로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역)의 키스신에 깔린 음악 'Rising Temperature' 등 BGM 5곡이 추가 되어 방영 이후 승희의 'You Are'와 함께 총 7곡이 수록 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첫 방을 한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부터 방영된다.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은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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