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골경찰' 최민용이 이주승과 다정한 '장단신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시골경찰 11회에서 최민용은 '열혈경찰'에서 '열혈형아'로 변신하며 막내 이주승에게 오토바이 사용법 전수에 나설 예정이다.
평소 오토바이 두 대와 자전거 한 대를 나눠 타며 출퇴근해왔던 시골경찰. 특히 이주승은 오토바이를 잘 다루지 못해 형들이 운전하는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출퇴근을 해왔는데, 매번 선배들의 도움으로 출퇴근하는 것을 미안하게 여겼던 이주승에게 최민용이 특별 오토바이 선생님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그동안 경운기 운전뿐만 아니라 잘 작동되지 않는 오토바이도 한 번에 해결하는 등 시골경찰 만능 꾼으로 활약해왔던 최민용이 이번에는 이주승의 오토바이 특별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해 남다른 고수의 팁을 전수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배우자마자 대범하게 오토바이를 타는 이주승을 보며 혹시 다치지는 않을까 자식에게 자전거를 처음 가르쳐주는 부모처럼 열심히 쫓아다니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주승의 오토바이 강습은 성공적으로 끝났을지, 다정다감 '엉아미'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 최민용의 활약은 오늘 25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시골경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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