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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데뷔 20년차를 맞은 배우 차승원이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의 표지를 장식했다.
프렌치 감성의 남성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는 특별판인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의 2017 가을/겨울호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다른 표지에서는 두툼한 스웨터와 무스탕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세련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평소 형형한 눈빛의 배우 차승원은 이번엔 다소 긴 앞머리로 얼굴을 가린 채 아련한 눈빛을 보여줬다.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는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을 찾고, 그 배역을 얼마나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진정한 배우로서의 면모도 내비쳤다.
배우 차승원과 함께 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9일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발매되는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가을/겨울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표지는 차승원의 각기 다른 흑백 무드 2종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봄/여름호에 이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협업한 감각적인 화보들로 채워졌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