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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리브TV '섬총사(연출 박상혁)'에 다섯 번째 달타냥으로 합류한 거미가 거침없는 활약을 펼친다.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를 만난 거미는 시종일관 털털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특히 그간 여자 달타냥을 견제해왔던 김희선이 거미 앞에서는 무한 팬심을 드러내자 선뜻 노래로 화답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거미 노래는 가사를 안 보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노래"라며 흥분한 김희선과 거미의 깜짝 듀엣 무대도 성사됐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수식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보컬 거미가 함께 한 '홍도편'은 그동안 섬총사가 보여줬던 방송 중 가장 낭만적인 섬 체험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도가 자랑하는 천혜의 절경과 섬총사 멤버들이 만들어낸 감미로운 선율이 가을 밤 제대로 된 힐링을 선사했다는 후문.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는 '섬총사'는 월요일 밤9시 30분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