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의 로맨틱한 야경데이트가 포착됐다. 두 사람이 드디어 '공식커플'에 등극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핑크빛 무드가 짙게 벤 최수영-온주완의 투 샷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수영-온주완은 어둠이 짙게 깔린 언덕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있다. 둘만의 공간에서 어깨를 맞대고 서있는 남녀와 그들을 감싸 안듯 펼쳐진 네온사인 불빛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최수영-온주완은 나란히 누워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풋풋하고도 애정 어린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설레게 만들 정도다.
그런가 하면 최수영의 확 달라진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온주완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 최수영은 온주완의 양 볼을 손으로 잡고 귀여운 장난을 치는가 하면, 하트가 쏟아질 듯한 눈으로 온주완을 바라보며 미소를 터뜨리고 있다. 극중 온주완의 고백에 망설여왔던 최수영이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태도를 보임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음을 예상할 수 있다. 이에 최수영-온주완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로맨틱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밥차남'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