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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보험범죄조사극 '매드독' 우도환이 우아한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 역으로 짜릿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속내를 짐작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김민준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해맑은 소년처럼 허술하고 순수한 미소를 짓다가도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듯 냉철하고 예리한 눈빛으로 돌변하는 우도환의 모습에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감정을 알 수 없는 서늘한 눈빛으로 도발적 카리스마를 뽐내는 우도환의 모습은 여심을 자극한다. 사진 속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우아한 카리스마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바뀌는 극중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을 그려낼 우도환의 무한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압도적 존재감과 개성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단박에 매료시킨 우도환은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을 연기한다. 우아하고 누구보다 영리한 뇌섹남. 진짜 얼굴은 철저하게 숨긴 채 어떤 표정도 지을 수 있고, 어떤 사람도 될 수 있는 인물이다. 속내를 숨기고 최강우(유지태 분)와 손잡고 '매드독' 팀에 합류한다. 김민준은 만만치 않은 상대 미친개 최강우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좇으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노련한 카리스마 '매드독'팀의 수장 유지태와 호흡을 맞추며 그가 선보일 연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매드독'은 '로맨스 타운', '미스터 굿바이' 등에서 사람 냄새나는 연출로 사랑받는 황의경 PD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험범죄조사극'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신선한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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