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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최여진이 '줌바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또 최여진은 "줌바의 매력은 즐겁게 즐긴다는 것에 있다"면서 "남미 쪽 어원 자체가 '즐겁게 즐긴다'라는 뜻이라더라. 꼭 춤을 잘 추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인데다,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져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운동량이 많아 살도 엄청 빠진다. 한 시간 추면 1000칼로리는 태운다고 봐야한다. 나 역시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체지방은 6%나 줄었다"고 덧붙여 주위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최여진은 '먹기 위해 그만큼 열심히 운동을 한다'면서 앞선 방송을 통해 탄츠플레이와 줌바, 폴댄스, 골프, 수상스키, 필라테스, 헬스 등의 운동 예찬론을 펼쳤던 '자타공인 운동 마니아'. 이에 취미를 넘어 '줌바 강사 자격'으로 한국을 대표해 미국 플로리다주 중부에 있는 도시, 올랜도에서 펼쳐지는 '줌바 컨벤션'에 참석한 그녀의 활기찬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비행소녀'는 비혼(非婚, 주체적 의사로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을 의미)을 주제로 연예계 대표 비혼녀 3인 3색의 리얼라이프를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다. 3회 방송은 18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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