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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무비] '베이비 드라이버' 흥행 수익 2억2천만불 돌파…제작비 6배↑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7-09-18 08:50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드가 라이트 감독)가 전 세계 2억 2000만불 이상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베이비 드라이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33만781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베이비 드라이버'의 누적 관객수는 42만164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정식 개봉한 '베이비 드라이버'는 개봉 첫 주 2위에 안착하며 1위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을 바짝 추격 중이다. 개봉 2주차 본격적인 흥행 질주에 시동을 건 '베이비 드라이버'는 추석 극장가까지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

특히 '베이비 드라이버'의 신드롬은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 세계 2억 2000만불 이상의 흥행 수익을 달성, 제작비 3400만불의 6배를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하며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릴리 제임스, 에이자 곤잘레스, 존 햄, 제이미 폭스 등이 가세했고 '지구가 끝장 나는 날' '뜨거운 녀석들'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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