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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최여진 "줌바 자격증 획득, 매년 美 컨벤션 참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9-18 23:4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줌바 자격증 획득, 매년 美 줌바 컨벤션 참석"

18일 방송한 MBN '비행소녀'에서는 최여진이 '줌바 컨벤션' 참석을 위해 미국 올랜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여진은 "요즘 줌바에 쫌 푹 빠져있다"면서 "의상이 엄청 화려하다. 묘한 중독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줌바 자격증도 획득 했는데, 그래서 매년 강사 자격으로 강사들만 참석하는 미국 '올랜도 줌바 컨벤션'에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쉬운 듯 화려한 줌바 댄스를 선보인 뒤 "이렇게 1시간을 추면 1000kcal가 빠진다"며 "한곡 추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그녀는 "줌바라는 어원 자체가 남미 쪽에서 즐겁게 즐긴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아줌마와 비슷하다고 잘못 인식됐다. 은근 섹시한 춤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방송에서 '먹기 위해 그만큼 열심히 운동을 한다'는 최연진은 탄츠플레이와 줌바, 폴댄스, 골프, 수상스키, 필라테스, 헬스 등의 운동 예찬론을 펼친 운동 마니아. 취미를 넘어 '줌바 강사 자격'으로 한국을 대표해 미국 플로리다주 중부에 있는 도시, 올랜도에서 펼쳐지는 '줌바 컨벤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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