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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 24일까지 2차 CBT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7-09-17 15:12



내년 최고의 기대작 가운데 하나인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지난 15일 시작, 24일까지 열흘간 2차 CBT(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중인 '로스트아크'의 이번 CBT를 통해 유저들은 신규 클래스 3종이 추가된 총 10종의 클래스를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최초로 선보이는 항해 시스템, 신규 프롤로그 지역 '로헨델', 신규 시네마틱 던전 '크라테르의 심장'을 비롯한 방대한 세계를 탐험해볼 수 있다. 특히 항해를 통해 발견 가능한 독특한 개성을 지닌 수많은 섬들과 여기에서 펼쳐지는 다른 유저들과의 끊임없는 경쟁과 협동 콘텐츠가 핵심이다.

이번 CBT에서 스마일게이트는 양질의 피드백을 받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스트 시작 후 3일 이내에 시네마틱 던전인 '왕의 무덤'을 클리어 하고 첫 번째 아크를 획득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핵심 콘텐츠로 구성된 5가지 미션을 테스트 기간 중 모두 완료한 유저를 대상으로 그래픽 카드, 게이밍 모니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2차 CBT에서는 테스트되는 콘텐츠의 양과 질 모두 1차 CBT 대비 크게 늘어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로스트아크'가 한국을 대표하는 더욱 완성도 있는 MMORPG로 탄생할 수 있도록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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