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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직접 만든 곡을 녹음 했다.
외출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 이상순은 쉬지도 않고 작업실로 향해 이효리의 자작곡 작업을 시작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 세 사람은 작업실로 이동해 녹음을 시작했다. 먼저 녹음에 들어간 이효리는 데뷔 20년 차 가수답게 완벽하게 녹음을 마쳤다.
아이유 역시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해 민박집 직원 이지은이 아닌 뮤지션 아이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유는 이효리가 직접 만든 노래인 만큼 남다른 애정으로 계속해서 재녹음을 하는 등 곡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명의 뮤지션이 만들어낸 '효리X지은송' 풀버전은 17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