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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술학교' 박진영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주목 받고 있다.
박진영은 가장 어려웠던 장면으로, 걸어가면서 동전 마술을 시연하는 신을 꼽으며 "손가락이 잘 안 움직여서 NG를 많이 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마술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인물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등장인물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갖고 있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마술학교'는 여사친 우리(박규영)에게 멋진 이벤트를 선보이고 싶은 이나라(박진영), 위험한 수중 탈출 마술에 도전했다 의문만 남긴 채 실종된 형 케이(박주형)를 찾고 싶은 제이(윤박), 불치병에 걸린 꼬마 소녀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싶은 준(닉쿤), 연구를 위해 마술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싶은 이성(강윤제)이 마술학교를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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